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18일 열린 취업박람회와 관련, “이번 일자리 박람회 통해 많은 시민들이 취업의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하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 함께 취업(Cheer Up!)’ 2023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하 시장은 기업·구직자 간 맞춤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 제조, IT, 물류 등 22개 업체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고 귀띔한다.
  특히, "283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에 응해 현장 채용과 2차 면접으로 취업의 발판을 마련했다"는게 하 시장의 전언이다.

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지문 적성 검사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관계기관 참여하에 1:1 맞춤 일자리 상담 및 중장년 재취업, 시니어 일자리, 노무 상담 등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하 시장은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