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2023-10-22 07:46
경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중 산업건설위원회 현지 확인·점검 실시 - 경산정수장 옹골찬수 생산시설, 경산 치유의 숲
경북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지난 20일,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관 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경산정수장 옹골찬 수 생산시설 △경산 치유의 숲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경산정수장 옹골찬수 생산시설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옹골찬 수 공급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옹골찬 수 생산시설에서 병입수 공급 과정을 눈으로 직접 점검하며, 만들어진 옹골찬 수를 바로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옹골찬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질관리에 힘쓰고, 경산치유의 숲이 주민들에게 쉼과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정수장 옹골찬수 생산시설은 백양로 74에 사업비 7억원을 들여 2019년 준공돼 홍보 용 및 비상급수용 병입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경산 치유의 숲은 백천동 산32번지 일원에 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16일에 준공돼, 지난 달 5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 3월에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