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3제 병용요법 3상 승인
2023-10-20 08:41
대웅제약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3제 병용 장기 3상 임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엔블로와 제미글립틴, 메트포르민의 3제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3상을 24주간 진행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은 12개월간 진행되는 다기관, 공개 임상 시험이다. 임상에서는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으로 혈당조절이 불충분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3제를 장기간 병용했을 때 안전성과 유효성을 최초로 입증할 계획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임상 승인은 국산 DPP-4 억제제이자 대중적으로 처방되는 제미글립틴과 국산 SGLT-2 억제제 신약의 병용 임상으로 산업적 의미와 시장 가치가 크다”며 “당뇨병 치료제 병용요법에 대한 급여가 확대됨에 따라, 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군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해 엔블로와 제미글립틴, 메트포르민의 3제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3상을 24주간 진행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은 12개월간 진행되는 다기관, 공개 임상 시험이다. 임상에서는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으로 혈당조절이 불충분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3제를 장기간 병용했을 때 안전성과 유효성을 최초로 입증할 계획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임상 승인은 국산 DPP-4 억제제이자 대중적으로 처방되는 제미글립틴과 국산 SGLT-2 억제제 신약의 병용 임상으로 산업적 의미와 시장 가치가 크다”며 “당뇨병 치료제 병용요법에 대한 급여가 확대됨에 따라, 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군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