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소식]부산동구, '제2회 동구 마을교육축제' 外

2023-10-16 19:05
​27일~28일, 마을교육 성과 공유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마을교육 성과 공유의 장인 제2회 동구 마을교육축제를 오는 27일~28일 이틀간 동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사진=부산동구]
부산 동구는  오는 27일~28일 이틀간 동구청 광장에서 제2회 동구 마을교육축제를 개최한다.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마을교육 성과 공유의 장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학교 문예체 동아리뿐만 아니라, 마을교육공동체, 축제기획단,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주체의 참여로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동구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2023년 동구 마을교육축제 기획단'이 축제를 기획하는데 함께 참여했다.

축제기간 동안 동구청 광장에서는 학교 문예체 동아리들이 1년 동안 연습한 밴드부, 오케스트라, 연극부, 난타부, 댄스부 등 총 16개팀의 무대공연을 비롯해 마을교육공동체와 축제기획단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마련한 대학교 학과 체험이 진행되며, 메이커 동아리 작품, 벽화동아리, 시화반, 바느질 등 총8개 학교·취미동아리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동구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마을의 역사를 그림책으로 구현한 2023년 동구 어린이 그림책 작가 데뷔 프로젝트 출판기념회가 27일 오후 2시 동구청 1층 홍보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등 여러 교육주체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트로트 콘서트 ‘월드빅쇼’ 개최
– 박군, 윤태화, 최대성, 등 출연...응원 펀포먼스 펼쳐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한 달여 앞둔 오는 10월 22일 일요일 저녁 6시, 엑스포의 주 무대가 될 북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트로트 콘서트 ‘월드빅쇼’를 개최한다.[사진=부산동구청]
부산 동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트로트 콘서트가 개최된다.

동구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한 달여 앞두고 오는 22일 일요일 저녁 6시, 엑스포의 주 무대가 될 북항에서 를 기원하는 트로트 콘서트 ‘월드빅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월드빅쇼는 MC 한강, 두리의 진행으로 박군, 윤태화, 최대성, 배진아 등 가수들의 공연과 부산 시민의 염원을 담은 엑스포 유치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 동구민을 비롯한 부산 시민 모두의 염원이 프랑스 파리에 닿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