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NTRA 2023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1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에 참가해 새만금 산업단지 홍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은 국내 소재산업의 성장과 수요다각화를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국내 유일 소재 관련 종합전문전시회로, 최근 핵심 소재 글로벌 공급망(Global Value Chain) 재편에 가장 합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탄소중립·친환경 등 미래형 소재 개발에 단초를 제공하는 유일한 비즈니스 매칭 전문 전시회다.

3월 ‘EV 트렌드 코리아’와 6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서로 새만금 산업단지를 홍보한 도는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개발청·군산시·농어촌공사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해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는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새만금 산단에 세계적인 기업인 LG화학-화유코발트, SK온-에코프로머티리얼즈-GEM, LS-앨앤에프 배터리솔루션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민 8기 동안 새만금 산단에 18개사와 5조171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도출했다.
  전북도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 등)에게는 오는 19일부터 진행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도민은 희망하는 경우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 접종 가능하고,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XBB.1.5 기반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을 접종받을 수 있으며, 과거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65세 이상,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상 사전예약은 현재 진행 중이며, 12세 이상 모든 도민 대상 사전예약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