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몽쉘 X 돌카롱' 30만갑 2주 만에 완판

2023-10-13 14:32
추가생산·공급 박차

몽쉘 X 돌카롱 컬래버 제품 [이미지=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이 출시 2주 만에 완판됐다.
 
롯데웰푸드는 ‘몽슐랭 로드’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돌카롱이 한정판으로 3개월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계획된 물량인 약 30만갑이 모두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돌카롱은 제주도 디저트 카페인 ‘돌카롱’과 손잡고 선보인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 제품이다. 이 컬래버 제품의 인기 비결은 지금껏 몽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현무암을 닮은 케이크 부분의 모양과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어울리는 제주산 한라봉을 사용한 상큼한 크림이 서로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몽슐랭 로드는 ‘몽쉘’, 미슐랭’ 그리고 ‘로드’의 합성어로 몽쉘이 소개하는 디저트 맛집 가이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역 디저트 맛집과의 협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에서 시작한 ‘몽슐랭 로드’는 3년째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소비자에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Knotted)’, 두 번째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태극당’과 함께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지역 유명 맛집의 제품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