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2023-10-10 16:13
세계 정신건강의 날 및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1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기 화성시는 시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화성시민 마음충전 콘서트 전화위복’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세계 정신건강의 날과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서는 시민 생명 보호에 앞장 선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년간의 성과 보고회가 진행됐다.
생명사랑 토크콘서트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이영문 전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청년 정신건강과 ‘전화위복’의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을 통해 작년 7월 이후 총 500건, 월평균 36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단순상담에 그치지 않고 타기관연계 및 위기개입 등 상담자들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