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텔아비브발 인천행 귀국편 띄운다…체류객 철수 지원
2023-10-10 08:02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무력 충돌이 발생한 이스라엘에서 체류 중인 한국인 일부가 국적기 편으로 귀국한다.
1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텔아비브 시간 기준 이날 오후 1시 45분쯤 텔아비브발 인천행 귀국편(KE958)이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해당 항공편은 빈 항공기로 현지에 도착한 뒤 승객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 사태가 시작된 지난 7일(현지시간) 이후 처음으로 현지에서 운행하는 우리 국적기 귀국편이다.
대한항공은 인천∼텔아비브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3차례(월·수·금) 왕복 운항하고 있다. 현재 인천발 텔아비브행 항공편은 결항된 상태다.
정부는 현재 이스라엘에 한국인 장기체류자 570여명 및 여행객 360여명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한다.
1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텔아비브 시간 기준 이날 오후 1시 45분쯤 텔아비브발 인천행 귀국편(KE958)이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해당 항공편은 빈 항공기로 현지에 도착한 뒤 승객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 사태가 시작된 지난 7일(현지시간) 이후 처음으로 현지에서 운행하는 우리 국적기 귀국편이다.
대한항공은 인천∼텔아비브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3차례(월·수·금) 왕복 운항하고 있다. 현재 인천발 텔아비브행 항공편은 결항된 상태다.
정부는 현재 이스라엘에 한국인 장기체류자 570여명 및 여행객 360여명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