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최근 두차례에 걸쳐 전 직원대상 역량 강화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무 일상에서 벗어나 소통과 협업의 장 마련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빈틈없는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2회차로 나눠 진행했다.

오전에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법정 교육(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교육 성과를 제고했다. 이어 오후에는 조직활성화 프로그램과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직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역량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서비스 질 향상의 토대로 삼겠다”며 “또한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벗어나 심신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