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양궁 '여제' 안산·'신성' 임시현 개인전 준결승 진출...금메달 기대

2023-10-03 14:58
금·은메달 동시 획득 기대감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안산이 2일 오전 중국 저장성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16강에 출전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안산(광주여대)이 아시안게임 양궁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커브 개인전 4강에 진출했다 '신성' 임시현(한국체대) 또한 8강전에서 승리했다.
 
안산은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인도네시아의 디아난다 쵸루니사를 7-3(28-28 27-27 30-28 27-27 29-28)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임시현은 또한 치우이칭(대만)을 6-2(28-25 28-29 29-25 30-27)로 이겼다.
 
만약 두 선수가 준결승에서 모두 승리해 결승에서 맞붙는다면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한국이 가져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