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석연휴 서학개미 위해 글로벌 데스크 운영
2023-09-28 15:58
증권사들이 추석연휴 기간동안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를 위해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추석 연휴 기간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
글로벌 데스크는 개인과 기관 등 증권사 고객들에게 매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추석 연휴가 없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주식시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증권사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정상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
증권사들은 연휴 기간 해외주식을 매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에 거래 일수와 추첨을 통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또는 현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