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오늘도 세이브 적금' 출시…최대 연 5.7% 금리 제공

2023-09-27 16:54
MZ세대 겨냥 '짠테크' 상품…1개월부터 6개월까지 가입 가능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오늘도 세이브 적금'을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오늘도 세이브 적금'은 1개월부터 가입 가능한 초단기 상품으로 적금 가입기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매일 소액이라도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적금 상품 우대금리 조건은 △마케팅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 동의(0.15%) △만기 시 납입원금잔액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0.30%) 또는 200만원 이상(1.00%) △친구 추천(회당 0.30%, 최대 0.60%) 등으로 모두 충족 시 최대 1.75%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1월 30일까지 ‘MZ고객절약습관 기르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만 40세 미만 고객이 가입하면 0.50%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할 경우에는 최대 연 5.7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매일 1000원부터 10만원 이하로, 가입 기간은 최장 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모바일웹(Web)을 통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다음달부터는 네이버페이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방법은 네이버페이 ‘예ㆍ적금 중개서비스’를 통해 금융권의 적금상품 금리를 비교한 후 ‘오늘도 세이브 적금’을 선택하면 된다.

이주형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오늘도 세이브 적금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소액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라며 "상품 디자인부터 추가 이벤트 금리까지 MZ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한 만큼 오늘도 세이브 적금에 가입하고 높은 금리를 받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