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세빛메디칼로부터 기자재 10억6000만원 '기증' 받아
2023-09-26 16:34
대학 K-메디컬센터 내 '첨단 자동화 검사센터' 오픈
세빛메디칼은 경남정보대 임상병리과에 실습을 위한 10억 6000만원 상당의 최첨단 자동화 진단검사기기 3종을 기증했다.
특히 이번 기증 기자재 중 'Atellica®Solution(생화학·면역 분석장비)'은 현재 대학병원에서 활용하고 있는 최신 장비로 전국 대학 임상병리과 중 최초로 교육현장에 도입되는 장비다.
세빛메디칼 문병수 대표는 기증식에서 “세빛메디칼은 앞으로도 경남정보대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 모든 역량을 다해 ‘산학협력 가족회사’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보건인재 양성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큰 규모의 지원을 해준 세빛메디칼 문병수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신 의료기술이 반영된 첨단 실습장비를 통해 오직 경남정보대에서만 가능한 현장감 있는 교육,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