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민방위 대피시설 안전 확보 공로 '대통령단체표창'

2023-09-25 09:40

9월 2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을 들고 있는 황승의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중앙)와 직원들[사진=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민방위 대피시설 안전 확보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8주년을 맞은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는 전국 민방위대 창설일을 기리고 민방위 업무 유공자를 치하하는 자리다.

전기안정공사는 전국 민방위 대피·급수시설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전기안전 법정교육을 개설하는 등 민방위지원에 대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재난 발생 시 대피소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