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비치 발리볼 이동석·김준영, 마카오에 승…16강 진출 가능성 높여
2023-09-20 14:08
이동석과 김준영은 20일 중국 닝보 반볜산 비치발리볼 코트에서 열린 예선 F조 2차전에서 웡와이헤이-청허우왕(마카오) 조에 세트 스코어 2대 0(21-11 21-17)으로 승리했다.
이동석과 김준영 조는 19일 열린 1차전에서는 카타르의 압달라 나심-아삼 아메드 마흐무드 조에 0대 2(10-21 16-21)로 패했다.
4개 팀이 속한 F조에서는 상위 2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이동석-김준영 조가 21일 이란 아바스의 푸라스가리-알리레자 아가야니가사브 조를 꺾으면 16강 진출이 가능해진다.
남자부 G조에서 예선 경기를 치른 김명진-배인호 조는 오만과 동티모르에 연거푸 패하면서 16강 진출이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