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NC 구창모, 109일 만에 실전 등판…부상 복귀전
2023-09-19 16:24
좌완 구창모(NC 다이노스)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2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구창모는 19일 전북 익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2군)리그 kt wiz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구창모는 2이닝 동안 타자 7명을 상대로 공 27개를 던져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구창모는 직구 20개에 슬라이더 5개, 포크 2개를 섞어 던졌다.
구속은 직구의 경우 시속 138∼145㎞, 슬라이더는 시속 130∼135㎞로 측정됐다.
구창모의 실전 등판은 지난 6월 2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109일 만이다.
구창모는 NC 구단을 통해 "오랜만에 정식 경기에서 실전 등판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았다"며 "몸에 대한 걱정 없이 주어진 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직구도 괜찮았고, 변화구는 많이 던지지 못했지만 만족스럽다"면서 "마운드에서 긴장했는데 포수 신용석의 좋은 리드로 잘 마무리했다"고 돌아봤다.
한편 야구대표팀은 오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소집 훈련을 갖는다. 10월 1일 대표팀의 첫 상대는 홍콩이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주중 교체 선수를 확정하고 대표팀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구창모는 19일 전북 익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2군)리그 kt wiz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구창모는 2이닝 동안 타자 7명을 상대로 공 27개를 던져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구창모는 직구 20개에 슬라이더 5개, 포크 2개를 섞어 던졌다.
구속은 직구의 경우 시속 138∼145㎞, 슬라이더는 시속 130∼135㎞로 측정됐다.
구창모의 실전 등판은 지난 6월 2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109일 만이다.
구창모는 NC 구단을 통해 "오랜만에 정식 경기에서 실전 등판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았다"며 "몸에 대한 걱정 없이 주어진 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직구도 괜찮았고, 변화구는 많이 던지지 못했지만 만족스럽다"면서 "마운드에서 긴장했는데 포수 신용석의 좋은 리드로 잘 마무리했다"고 돌아봤다.
한편 야구대표팀은 오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소집 훈련을 갖는다. 10월 1일 대표팀의 첫 상대는 홍콩이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주중 교체 선수를 확정하고 대표팀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