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영월愛 달시장' 세 번째 이야기
2023-09-18 13:24
제3회 영월愛 달시장 개최
영월군의 마을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2023 제3회 영월愛 달시장’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4일간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영월군과 강원랜드가 추최하고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조)주관으로 영월읍 덕포시장길 일대에서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리는 달시장은 올해 3회차로 접어들고 있다.
메인 행사장에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여러 연령층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매일 밤 7시부터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참여한 뮤지컬비밥-뮤지컬쉐프, 혜은이, 손빈아, 손헌수, 달음품다-뮤지컬 갈라쇼, 안웅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청정 동강의 야간경관을 즐기면서 동시에 35개 지역상단과 푸드 트럭으로 구성된 먹거리존에서는 다채로운 특화 음식과 먹거리가 마련된다.
김학조 센터장은 “달을 품은 도시 영월을 주제로 일상의 평범한 공간을 특별한 로컬문화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도 채움으로써 문화와 사람을 잇는 뜻깊은 행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