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운영한다
2023-09-13 17:58
유망 스타트업 발굴ㆍ성장ㆍ도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복지부와 대구시로부터 총 200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구광역시와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 건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센터 건립을 위한 보조금 지원 △건립부지 임대 및 기타 행정조정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센터 건립 및 운영 주관 △첨복단지 내 창업 활성화 지원 역할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센터는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연면적 4675㎡)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동내동 1112-6, 2285㎡)에 건립되며, 주요시설로 입주기업실과 기업실험실, 미니클린룸, 공용장비개발실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올해 본격적으로 착수한 센터 건립 사업은 예정대로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2026년 초에 첨단 의료분야 20여 개사를 입주시켜 유망기업 육성과 의료분야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해 집중하여 지원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의료분야 창업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이 더욱 탄력받을 것”이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