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지진 사망 2901명...골든타임 넘겨 더 늘 듯 2023-09-13 00:01 전기연 기자 [사진=로이터]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2900명을 넘어섰다. 12일 모로코 국영 일간지 '르 마탱'은 이날 오후 1시까지 지진으로 사망자가 2901명 발생했으며, 553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중 2884명이 매몰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난 발생 72시간이 넘어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韓-모로코 에너지·교통 등 분야서 경제협력 강화 LFP 격전지 된 모로코, 한-중 배터리 전쟁 심화 현대차그룹, 모로코 지진·리비아 홍수 피해복구 성금 110만 달러 지원 "뛰어난 성능과 아름다운 디자인"…르노코리아 XM3,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 수상 대구적십자, 한국‧모로코협회… 모로코 지진피해 구호성금 3천만원 기탁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