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지역 산업안전 위해 안전서비스 디자인 지원
2023-09-12 16:22
당신이 일하는 산업현장의 안전을 진단
산업안전 유형 진단도구 기반 운영
산업안전 유형 진단도구 기반 운영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과 협력해 대구지역 산업안전을 위해 ‘산업안전 유형 진단도구(Safe-TI)를 기반한 안전서비스 디자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산업안전 유형 진단도구(Safe-TI)’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개발한 산업안전 유형 진단 디지털 플랫폼으로 현장근로자, 안전관리자, 안전전문가 별도로 차별화된 약 50개 문항을 제시해 진단하고, 안전유형(16개)과 안전수준(5단계)을 도출한다.
또한 ‘산업안전 유형 진단도구(Safe-TI)’ QR을 통해 산업현장이 자율적으로 산업안전 진단을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개선하는 적용방안도 제안받을 수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위험과 경각심이 대두됨에 따라 안전한 산업현장을 조성하고자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협업 네트워크가 구축돼 지속해서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