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작가 '외모지상주의', 네이버웹툰 최초 100억뷰 달성
2023-09-11 09:34
박태준 작가의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네이버웹툰 최초로 100억뷰를 달성했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11일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지난 8월 네이버웹툰 공식 집계 기준으로 누적 조회수 100억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외모지상주의'는 누적 조회수는 국내 52억회, 해외 48억회로 국내외 구분 없는 범세계적인 독자층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인도네시아어와 태국어로 처음 해외 웹툰 시장에 진출한 '외모지상주의'는 연재 초부터 지금까지 요일별 인기 순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에는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플랫폼 라인망가를 통해 공개돼 시작과 동시에 선풍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 순위 최상위권에 자리했고,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며 누적 조회수 7억4천만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북미와 남미 지역에서의 인기 또한 적지 않다.
이런 글로벌적인 인기에 힘입어 단행본은 물론 게임 등 IP를 활용한 다양한 2차 콘텐츠로도 제작되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엔 넷플릭스 시리즈로 전 세계에 공개돼 좋은 성적을 거두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뚱뚱하고 못생겨 괴롭힘을 받던 주인공 '박형석'이 완벽한 또 다른 몸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웹툰 '도전만화' '베스트 도전'을 거쳐 2014년 11월부터 매주 금요일 정식으로 연재됐다. 이후 최근 공개된 460화까지 약 9년의 기간 동안 단 한 번의 휴재 없이 다양한 에피소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으며 네이버웹툰의 간판작이자 K웹툰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작품 외적으로도 웹툰 산업의 성장에 유의미한 성과를 남기고 있다. '외모지상주의'의 흥행은 학원액션물의 전성시대로 이어졌고, 이후 학원물이 웹툰의 인기 장르로 성장하며 웹툰 시장과 독자층을 확장시켰다.
또 '김부장' '퀘스트지사주의' '싸움독학' 등 '외모지상주의'의 세계관과 연결된 웹툰의 성공은 독자들 사이에서 '박태준유니버스'라 불리며 웹툰의 IP확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태준 작가는 "'외모지상주의'가 100억뷰를 넘을 수 있던 건 모두 독자분들이 사랑해주신 덕"이라며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또 하나의 모멘텀"이라고 100억 조회수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11일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지난 8월 네이버웹툰 공식 집계 기준으로 누적 조회수 100억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외모지상주의'는 누적 조회수는 국내 52억회, 해외 48억회로 국내외 구분 없는 범세계적인 독자층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인도네시아어와 태국어로 처음 해외 웹툰 시장에 진출한 '외모지상주의'는 연재 초부터 지금까지 요일별 인기 순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에는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플랫폼 라인망가를 통해 공개돼 시작과 동시에 선풍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 순위 최상위권에 자리했고,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며 누적 조회수 7억4천만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북미와 남미 지역에서의 인기 또한 적지 않다.
이런 글로벌적인 인기에 힘입어 단행본은 물론 게임 등 IP를 활용한 다양한 2차 콘텐츠로도 제작되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엔 넷플릭스 시리즈로 전 세계에 공개돼 좋은 성적을 거두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뚱뚱하고 못생겨 괴롭힘을 받던 주인공 '박형석'이 완벽한 또 다른 몸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웹툰 '도전만화' '베스트 도전'을 거쳐 2014년 11월부터 매주 금요일 정식으로 연재됐다. 이후 최근 공개된 460화까지 약 9년의 기간 동안 단 한 번의 휴재 없이 다양한 에피소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으며 네이버웹툰의 간판작이자 K웹툰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작품 외적으로도 웹툰 산업의 성장에 유의미한 성과를 남기고 있다. '외모지상주의'의 흥행은 학원액션물의 전성시대로 이어졌고, 이후 학원물이 웹툰의 인기 장르로 성장하며 웹툰 시장과 독자층을 확장시켰다.
또 '김부장' '퀘스트지사주의' '싸움독학' 등 '외모지상주의'의 세계관과 연결된 웹툰의 성공은 독자들 사이에서 '박태준유니버스'라 불리며 웹툰의 IP확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태준 작가는 "'외모지상주의'가 100억뷰를 넘을 수 있던 건 모두 독자분들이 사랑해주신 덕"이라며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또 하나의 모멘텀"이라고 100억 조회수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