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가 지난 8일 공유재산 관리계획 대상지 현지확인을 원시119안전센터 신축예정부지에서 가졌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현지확인 대상 안건은 △안산 원시119안전센터 △시흥 장곡119안전센터 △ 광주 송정119안전센터 △포천 관인119안전센터 △오산 청학119안전센터로 5건 이다.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를 사전에 살펴보고 사업 변경내용, 추진현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함으로써, 원활한 안건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안계일 안전 행정 위원장을 포함한 도의원 14명, 소방서 직원 15명 , 안산의용소방대 연합대장 2명 등 50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제철 서장은 “협소하고 노후된 원시119안전센터 이전으로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재난상황에 신속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하루빨리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