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이 지난 7일 경기지역 내 37개 창업 지원기관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존에서 열린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튜터링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여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청)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초격차 분야 등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고자 도내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창업 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위 사업에는 경기청을 비롯,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운영기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도내 총 37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편 진흥원은 안정적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를 10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센터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