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신한벽지, '2023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2023-09-08 10:59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KCC신한벽지 대표자인 영업총괄 이승제 이사(오른쪽)가 한국소비자포럼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신한벽지]

KCC신한벽지가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전했다.

KCC신한벽지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23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7만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벽지 부문 1위에 선정,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투표나 설문을 통해 직접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즈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2023년 올해의 대상’은 가전, 건강, 교육, 뷰티 등 16개 산업군을 선별해 32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소비자 투표를 진행,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으며, 다수의 업체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상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KCC신한벽지는 2년 연속 수상의 이유를 벽지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벽지를 선보이며 브랜드 관리에 힘써온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KCC에 인수 후 시너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실크벽지 ‘에상스’ 등 다양한 벽지를 출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태선 KCC신한벽지 대표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수상이기에 영광스러운 수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KCC신한벽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