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BOUNCE 2023)' 개막

2023-09-07 16:29
이성권 경제부시장 "창업도시 부산조성", 김광명 시의회기재위원장 "적극 협조" 약속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BOUNCE 2023)가 7일 개막식을 가졌다.
부산시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BOUNCE 2023)'가 개막을 알렸다. 

7일 오후1시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개최된 개회식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와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의 축사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지역창업생태계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 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 등에서  IR피칭, 1:1밋업, 네트워킹, 컨퍼런스, 기업투자설명회 등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창업생태계 연결’에서 더 나아가 ‘세계(글로벌) 창업생태계 연결’을 목표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바운스 2023(BOUNCE 2023)행사에 스타트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은 "바운스 행사를 통해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부산시의 창업 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정의 동반자인 시의회에서도 부산이 제1의 창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