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챗GPT를 즐겨서 사용하는 한 사람으로서 생산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미래를 재정의할 것이라는 관측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5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3 GGGF)' 축사에서 "현재 생성형 AI가 발달함에 따라 삶의 여러 부분들이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삶과 밀접한 오늘날의 생산형 AI기술이 정보통신(ICT)산업이나 제조업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과 소비, 금융 등 생활 전반에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오늘 2024 GGGF에서 이런 생산형 AI기술과 국내 기업 간의 연결성을 살필 수 있길 응원한다"며 "또 다른 AI 강국들의 사례를 분석해서 생산형 AI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포럼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께서 의견을 모아주신다면 저 또한 국회에서 법과 제도로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