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돌아온 안전자산] "믿을 건 국채"···개인투자자, 순매수 25조원 外
2023-08-30 08:14
▷[돌아온 안전자산] "믿을 건 국채"···개인투자자, 순매수 25조원
-미·중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고 있음. 금융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장기채 발행 증가로 국채 금리가 더 오르고 있음.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순매수 규모는 총 25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조원)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었음. 유형별로는 국채(9조원), 회사채(7조원), 기타금융채(5조원), 은행채(3조원) 등이 뒤를 이었음.
-상반기까지 넘치는 유동성에 안전자산보다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았지만 최근 들어 코스피 조정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오면서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음.
-미국 부채 부담이 더 늘어난 만큼 이는 대규모 장기 국채 발행으로 이어질 것. 지금은 유동성을 확보하고 금과 채권 등 안전자산을 분할 매수하는 것이 좋음.
▷극장에 안 가본 사람 있어? [대신증권]
-2023년 8월 기준 전국 관객수는 2019년의 56%, 박스오피스는 67%까지 회복. 2024년 관객수 71%, 박스오피스 90%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
-그동안 볼거리가 부족해서 극장을 찾지 않았을 뿐이라는 평가. 올해부터 MCU, 시리즈물, 대작들이 본격적으로 개봉함. 올해는 팬데믹 기간 대비 두 배 더 많은 대작들을 개봉함.
-영화의 OTT 개봉은 팬데믹 초기 일시적 현상. 지금은 극장 개봉 및 홀드백 45일이 있기 때문에 OTT는 구독형 모델, 영화보다 드라마가 적합. OTT와 극장은 다른 플랫폼.
▷카나리아바이오, 140억원 규모 파생상품평가 손실 발생
▷덴티스, 80억원 규모 CB 전환청구권 행사
▷레몬, 30일 유상증자 권리락…기준가 4765원
▷HDC현대산업개발, 435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트루윈, 100억원 규모 엠엔테크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디와이피엔에프, 한화와 245억원 규모 에버그린 프로젝트 공급계약
◆펀드 동향(28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993억원
▷해외 주식형 74억원
◆오늘(30일) 주요일정
▷한국: 7월 산업생산·소매판매
▷일본: 7월 산업생산·소매판매
▷중국: 8월 NBS 제조업·비제조업 PMI
▷독일: 7월 소매판매
▷유로존·프랑스·이탈리아: 8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7월 개인소득·개인소비, 7월 PCE물가지수, 8월 MNI 시카고 P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