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YK·사단법인 옳음,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돕는다
2023-08-25 15:59
법무법인YK와 사단법인 옳음이 리씽크와 공동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은 YK·옳음과 리씽크가 체결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리씽크는 기업의 재고 및 리퍼 상품에 새 가치를 부여하는 기업으로, 재고 제품의 혁신 유통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재창출하고자 온라인 쇼핑몰 ‘리씽크’를 운영 중이다.
또한 YK·옳음은 파주천사와 연계해 파주시 소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위한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법률상담은 단시간에 많은 사람에게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자 사전에 이혼, 부동산, 학교폭력 등 사연을 담은 신청서를 미리 받아 YK 변호사가 내용을 미리 검토한 후 진행됐다.
옳음의 김용태 이사장은 “국회의원 재임 당시 지역구에서 ‘민원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민원 해결에 힘썼던 경험을 토대로 법률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힘이 돼 드리기 위해 이번 상담을 기획했다. YK 변호사들이 상담에 참여해 상담자들의 사연에 공감하며 능동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던 귀한 기회”라고 말했다.
옳음은 YK 및 구성원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공익사단법인으로, 2020년 출범한 이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무료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고 물품 기부 등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