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김다현 등 연예인 5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
2023-08-24 09:04
세종특별자치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홍보대사 5인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는 가수 김다현, 김수희, 김카렌, 오승근,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등 5명이다.
지난해 11월 30일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축제 등 각종 행사를 홍보 중인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치게 된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 제안에 흔쾌히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홍보물 제작을 시작으로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이 밖의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