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NS 푸드페스타 준비에 '만반'

2023-08-22 13:32
성공 개최 연석 실무회의 개최…대표 식품문화축제로의 도약 기대

[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K-푸드축제인 ‘NS 푸드페스타’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연석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실무회의에서는 관련 부서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참여업체 4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선 행사의 공동 주최자인 NS홈쇼핑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이어 시가 행사지원 사항을 설명하는 등 세부 역할에 관한 업무 협의를 벌였다. 

NS 푸드페스타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함열읍 소재 제4산업단지 내 하림퍼스트치킨에서 개최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요리경연을 비롯해 라면요리왕, 쿠킹클래스, 식품컨퍼런스 등과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익산 대물림맛집, 익산 특산품, 하림그룹 제품 시식 및 판매존 등도 구성돼 있다. 

익산시에서는 행사지원을 맡아 NS홈쇼핑, 유관 기관과 참여업체 간의 중간 조정을 통한 양방향 소통 역할을 책임진다.
 
전북시민대학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익산시청 전경[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지난 7월 전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북시민대학 지정 시범사업’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7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105명이다.

이달 23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원광대학교 캠퍼스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 유튜브를 위한 영상제작 △영화로 만나는 삶의 인문학 △백세시대 건강관리 △반려동물 라이프 등 4개 강좌가, 원광보건대학교 캠퍼스에서는 △손끝이 아름다운 익산시민 △나를 발전시키는 문화관광 △자세, 바르게 운동하자 등 3개 강좌가 각각 개설된다.

시는 각 캠퍼스별 학습매니저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 및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학습이력 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신입생 모집, 학사관리, 학습이력, 경력관리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대학교수 등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