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 문경시에 호우 피해 복구 성금 기탁

2023-08-16 16:13
장해주 이사장 경북 문경시 방문 170여만원 기탁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은 1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를 방문해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동해시시설관리공단]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1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를 방문,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 전 직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72만원은 문경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작년 동해시 산불 발생 시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내밀었던 구호의 손길에 대한 보답과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공단 임직원의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농촌 일손 돕기,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연탄 배달‧김치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과 동해안 산불 및 폭우 등 재해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7월 27일 충북 청주시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구호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스크린 골프 연습장[사진=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와 더불어,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동해시 남부권역 최초로 설립된 복합형 체육·문화시설인 해오름 스포츠센터의 개관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했다.
 
골프 인구의 증가와 스포츠 대중화에 따른 해오름스포츠센터 내 스크린골프연습장의 개관 기념 할인 이벤트로 스크린골프연습장 전체 이용객 대상 1회(1시간) 사용료를 50% 감면하니, 이벤트 기간내 신규 스포츠 시설의 좋은 체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선용 증진과 생활문화 향상으로 삶의 질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