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원점(One Jump)"해양환경 캠패인 첫시작을 알리다

2023-08-13 11:20
2023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 동해를 지키는 동행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가 8월 11일 2023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 동해를 지키는 동행 ‘원점(One Jump)’ 해양환경 캠패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동해시에서는 환경보존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D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산업·문화가 융·복합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광서)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김희태)는 8월 11일 2023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 동해를 지키는 동행“원점(One Jump)”해양환경 캠패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동해를 지키는 동행 ‘원점(Oen Jump)’은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 동해시청 환경과, 동해광희고등학교, 동해해솔학교, 동해시망상해수욕장 상가번영회, 발한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삼화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업체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3D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동해시를 상징할 수 있는 캐릭터를 디자인한 후 키링을 금형틀로 제작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캠패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망상 해변 일원에서 동해광희고등학교 ESD 동아리 학생들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아울러, 망상 해변 일대 캠패인은 동해광희고등학교 ESD 동아리 학생들과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동해시망상해수욕장 상가번영회와 함께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연안일대에 생긴 해양쓰레기 정화 및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부스, 해양오염 방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갔다.
 
김희태 센터장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연안일대에 생긴 해양쓰레기를 정화하기 위해 캠패인을 진행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과 학생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존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