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산 청소년의 날 기념 행사’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경산공설시장 내 중앙 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경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경산청소년힐링센터’에서 주최하고 경산청소년힐링센터 운영 위원회와 경산아름다운교회가 후원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경산청소년문화의집, 포유(FOR YOU), 정 나눔 주식회사가 협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경산 지역의 시·도 의원 및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는 최성덕 경산청소년힐링센터 3기 운영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도진 꾸러기중창단원의 청소년 헌장낭독,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축사, 격려사,MOU체결, 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되며2부 공연에는 기타연주, 드럼 독주, 바이올린 독주과 다같이 즐길수 있는 게임 순으로 진행 된다. 아울러 3부 체험행사는 설다민 요리 연구가의 다같이 함께 만드는 요리와 타로 페이스페인팅, 공예의 순으로 알차고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 됐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산업화 사회를 넘어 정보화 사회로 깊이 진입한 상태로,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정체성을 가지고 올바른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
 
이에 5년 전 경산시의 뜻있는 사람들과 ‘경산청소년힐링센터’에서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재원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월 12일을 청소년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한 ‘경산청소년힐링센터’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청소년들의 고민을 청소년의 입장에서 함께 풀어나가 청소년들이 정의로운 공동체의 성원으로 책임있는 삶을 살아가게끔 조언자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경산청소년힐링센터’ 이재성 센터 장은 “제 5회 경산청소년의날을 축하하며 장소를 제공해 주신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와 태원창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청소년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지탱하고 책임질 기둥이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해 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모든 고민과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소년들이 같이 공감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야 한다”고 말하며 올바른 청소년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