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랜드, 반포 초고급 주택 '더팰리스73'에 삼성전자 최고 라인업 적용

2023-08-08 10:46
마이크로 LED TV 등 프리미엄 가전 적용···"혁신 주거로 자리매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쉐라톤강남호텔 부지에 지어질 반포 초고급 주택 '더팰리스73(THE PALACE 73)' 조감도 [사진=더랜드]

부동산 디벨로퍼 더랜드는 삼성전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서초구 반포동에 조성될 초고급 단지 '더팰리스73'에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적용할 예정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더랜드는 반포동 더팰리스73에 Micro LED TV, 데이코 주방가전, LED 사이니지 The Wall, 하만 프로페셔널 오디오 등 삼성전자 최고 라인업을 적용한다. IoT 기반 특화 서비스인 '스마트싱스(Smart Things)' 솔루션도 도입한다. 

'공간이 예술이 되는 순간, 당신의 삶은 작품이 된다'는 더팰리스 73의 슬로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기술부터 가전까지 삼성전자 최고 라인업을 적용해 국내 최고의 주거명작을 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더랜드 관계자는 "최고의 주거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 업계 전문가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에서도 기존 IoT 기술을 넘어 기술자문, 개발, 설계, 구축 등 초격차 삼성의 솔루션까지 제공받아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더팰리스73은 하이엔드를 넘어선 본격 '하이퍼 엔드'로 평가 받고 있다"며 "단순한 '고급 주거'라기보다는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혁신 주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팰리스 73은 세계적인 설계사무소 '마이어 파트너스'와 함께 건물 내·외관 설계부터 평면, 마감재, 동선 기획까지 디테일을 구성했다. 커뮤니티 역시 '하이퍼 엔드' 단지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설계와 서비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앞서 더랜드는 고양 삼송, 화성 동탄, 구리 갈매 등 여러 프로젝트에서 삼성전자와 협력한 바 있다. 양사는 상생∙경영책임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사업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쉐라톤강남호텔 부지에 지어질 반포 초고급 주택 '더팰리스73(THE PALACE 73)' 조감도 [사진=더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