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일자리, 예상보다 적은 18만개↑…실업률 3.5%
2023-08-04 22:09
미국의 신규 일자리가 소폭 늘었다. 전문가 예상보다는 적은 수치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이 18만7000개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개)를 하회하는 수치다. 올해 6월 당시 20만9000개보다 큰 폭 줄었다.
실업률은 예상치보다 소폭 내려간 3.5% 로 나타났다. 전월에는 3.6%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