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레트로슈퍼콘서트 서울' 개최...20세기 레전드 가수 총출동

2023-08-01 17:05

 
[사진=골든이엔엠]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레전드 가수들이 서울과 대구에 뜬다.

공연전문기업 골든이엔엠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를 기획한다고 1일 밝혔다.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는 1990년대를 콘셉트로 당대 최고 인기 스타들의 무대를 통해 과거 감성을 자극하고향수에 빠져보는 기회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23일 토요일 17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가수 김완선과 지누션, 룰라, 디바, 태사자, 양준일, DJ 이하늘(DJ DOC), DJ 김성수(쿨), 더크로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사진=골든이엔엠]
앞서 레트로 슈퍼 콘서트는 지난 6월 전주에서 개최돼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골든이엔엠은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 공연도 준비 중이다. 대구 공연은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17시 대구 엑스코 서관2홀에서 진행된다.

황주원 골든이엔엠 프로듀서는 "오랫동안 보기 힘들었던 지누션과 룰라 등 1990년대 그 시절 감성을 다시 한번 느끼기 위해 다양한 가수들과 공연을 준비했다"며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가 좋아했던 가수들의 무대를 보며 환호하며 그 시절 향수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 여행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