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 영화관 광고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변색렌즈는 자외선이 없는 실내에서는 일반적인 투명 렌즈로 사용하다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양에 따라서 렌즈의 색이 변하는 기능성 안경 렌즈를 말한다.

특히 여름철 햇빛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처럼 진하게 변색되고, 자외선이 없는 실내에 들어오면 다시 투명
해져서 선글라스와 안경의 눈 보호 기능을 하나의 안경으로 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변색렌즈 트랜지션스의 트렌디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국의 CGV 특별관에서 영화 '밀수', '더 문', '미션임파서블7' 등의 상영 전 광고가 송출되며 CGV 로비에선 파노라마 광고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CGV 왕십리점에서는 변색렌즈 트랜지션스를 직접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도 있는 이벤트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자외선과 블루라이트를 모두 필터링해 눈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는 변색렌즈 트랜지션스의 장점과 편리함에 대한 정보, 체험의 기회까지 모든 것을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에실로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높아진 자외선 지수에 대응할 수 있는 눈 보호 기능성 아이템은 이제 필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눈 보호는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기능성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