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검단 건설사고, GS건설 '전면 재시공' 방안 수용"
2023-07-07 17:26
부사장 책임 지원TF 신설...입주민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검단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GS건설의 전면 재시공 방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
LH는 이날 오후 인천검단사업단에서 사장 주재 긴급현안회의를 개최하고, GS건설의 지난 5일 사과문에 따른 전면재시공 입장에 대해 적극 수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LH는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