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해외기업 유치에 본격 나서
2023-07-04 12:13
박정현 부여군수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와 항저우 등을 방문해 중국 무역관련 및 기업 관계자들 만나 부여군의 잠재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투자유치에 나선다.
박 군수는 지난 3일 첫 일정으로 상해 무역전시관(kotra)을 방문해 수도권에 집약되는 R&D센터가 부여로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또 스마트팜 등 세계적 농업기술을 보유한 부여군에 농산업 관련 클러스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주문했다.
상해 무역전시관 정영수 관장은 “아무래도 교통의 편리ㆍ접근성과 인력확보 문제로 수도권 등 대도시로 기업들이 집중되고 있지만 부여군에 농업관련 기업과 신소재 관련 기업이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4일 항저우로 이동해 중국 기업관계자들을 만나 본격 투자유치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