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박차'
2023-06-22 20:01
농촌신활력사업단, 설천면에 문 열어…사업 추진 중심축 역할 기대
군은 22일 설천면 생태숲 연구동에 마련한 (사)무주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단장 박희축)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총 8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앞으로 무주군에서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추진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국비 49억원이 포함된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산림치유 관광 플랫폼 구축 △지속가능한 추진체계 구축 △산림치유 관광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산림 자원에 ‘치유’를 접목한 치유관광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라며 “무주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지닌 역량을 십분 발휘해 또 하나의 ‘무주다움’을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유 · 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소규모 HACCP 인증업체 대상 컨설팅 진행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가 식품안전관리인증을 보유한 소규모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디지털 온도계와 분동에 대한 공인 성적서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취득해 관내 해당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