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협조합장 "수산물 안전 수협이 책임…안심하고 소비해달라"
2023-06-22 17:11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국 수협 조합장들이 수산물 소비 안전·소비 캠페인에 나섰다.
수협중앙회는 22일 충남 천안 수협연수원에서 전국 91곳의 수협 조합장들과 '우리 수산물 안전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수산물 안전을 약속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참석했다.
수협 조합장은 선언문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임박함에 따라 근거 없는 허위·과장 정보로 국민의 불안만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의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로 우리 수산물은 과거 어느 때보다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수산물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우리 수산물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리는 시식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협중앙회는 22일 충남 천안 수협연수원에서 전국 91곳의 수협 조합장들과 '우리 수산물 안전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수산물 안전을 약속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참석했다.
수협 조합장은 선언문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임박함에 따라 근거 없는 허위·과장 정보로 국민의 불안만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의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로 우리 수산물은 과거 어느 때보다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수산물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우리 수산물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리는 시식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