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가 22일 제16기 강원 주니어보드를 대상으로 경영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분야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되어, 1년의 임기 동안 조직 내 직렬·직급 간 갈등 극복을 위한 쌍방향 소통의 메신저 및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능으로 철도 혁신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라고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화섭 강원본부장 및 각 처 처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공사의 주요 현안인 기본 지키기, 혁신과제 등의 주제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최홍원 주니어보드 의장은“경영진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개선 등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신화섭 강원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며 강원본부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발전적인 시간이었다“며, “미래혁신의 주역인 주니어보드와 지속적으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