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 번째 '나이키 조던' 특화 매장 홍대 상륙
2023-06-21 18:00
조던 브랜드 헤리티지와 농구 문화에 대한 헌정으로 구성
조던 브랜드 제품과 스토리텔링 녹아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던 브랜드 제품과 스토리텔링 녹아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던 브랜드만의 이야기를 담은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가 오는 23일 문을 연다. 밀라노, 도쿄 시부야에 이어 오픈하는 세 번째 글로벌 매장이다.
나이키코리아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1157㎡(약 315평), 총 2층 규모의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는 남성, 여성, 키즈 등 다양한 조던 브랜드 신발과 의류 제품을 총망라했다. 특히 오픈일인 23일에는 ‘조던 루카2’ 제품도 선보인다.
매장에 마련된 워크샵 공간에서는 ‘에어 조던 1’ 등 제품을 활용해 나만의 조던 제품을 직접 커스텀 할 수 있다. 이 공간에서는 스니커즈 관리와 보존에 대한 안내 및 교육 튜토리얼도 제공한다.
더라운지는 조던 브랜드의 역사와 농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멤버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나이키코리아는 이 공간을 커뮤니티 형식으로 활용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농구 문화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제품 픽업도 가능하다. 나이키코리아는 나이키 멤버 누구나 예약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전용 공간 ‘SNKRS 픽업’을 마련했다. 픽업 예약은 올해 7월에 공식 출시될 ‘SNKRS 앱’에서 할 수 있다.
이처럼 나이키코리아가 조던 특화 매장을 오픈하게 된 이유는 조던 브랜드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던 브랜드는 나이키 앱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카테고리 1위로, 나이키 전체 제품군 중에서 가장 참여도 높고 영향력 있는 팬층을 지니고 있다.
조던은 1985년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경기에 신고 나온 ‘에어 조던’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스니커즈 문화를 이끌었다. 조던은 등장 첫해에만 1억3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그 효과로 나이키의 연 매출은 10억 달러를 넘기기도 했다. 조던은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뤘다. 2022년에는 약 40억 달러로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해 조던 우먼 매출은 3배 이상 성장했고, 해외 시장 매출은 60% 이상 늘었다. 조던의 의류 매출 또한 50% 이상 성장했다.
킴벌리 창 멘데스 나이키코리아 GM은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는 점프맨이 상징하는 농구 문화의 다양한 표현과 가치 그리고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조던 브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감과 창의적인 에너지를 공유하며 상호작용을 하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이키코리아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1157㎡(약 315평), 총 2층 규모의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는 남성, 여성, 키즈 등 다양한 조던 브랜드 신발과 의류 제품을 총망라했다. 특히 오픈일인 23일에는 ‘조던 루카2’ 제품도 선보인다.
매장에 마련된 워크샵 공간에서는 ‘에어 조던 1’ 등 제품을 활용해 나만의 조던 제품을 직접 커스텀 할 수 있다. 이 공간에서는 스니커즈 관리와 보존에 대한 안내 및 교육 튜토리얼도 제공한다.
더라운지는 조던 브랜드의 역사와 농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멤버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나이키코리아는 이 공간을 커뮤니티 형식으로 활용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농구 문화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처럼 나이키코리아가 조던 특화 매장을 오픈하게 된 이유는 조던 브랜드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던 브랜드는 나이키 앱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카테고리 1위로, 나이키 전체 제품군 중에서 가장 참여도 높고 영향력 있는 팬층을 지니고 있다.
킴벌리 창 멘데스 나이키코리아 GM은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는 점프맨이 상징하는 농구 문화의 다양한 표현과 가치 그리고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조던 브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감과 창의적인 에너지를 공유하며 상호작용을 하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