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대만 난야 테크놀로지와 탄소중립 MOU
2023-06-20 15:55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은 세계 4위 D램 기업인 대만의 난야 테크놀로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탄소중립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탄소발자국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표준화 플랫폼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구축하는 플랫폼을 통해서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을 식별하고 탄소발자국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발굴할 계획이다.
SK실트론은 2040년까지 넷제로(Net Zero)를 선언한 이후 '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하는 웨이퍼 제조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저탄소 웨이퍼 제조사를 지향하고 있다. 난야 테크놀로지는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온실가스 25% 감축을 목표로 이행 중이다.
또 양사는 지난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물 경영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등급을 받은 바 있다.
SK실트론 관계자는 "반도체 웨이퍼 공급사로서 고객사와 함께 반도체 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에 지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탄소발자국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표준화 플랫폼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구축하는 플랫폼을 통해서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을 식별하고 탄소발자국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발굴할 계획이다.
SK실트론은 2040년까지 넷제로(Net Zero)를 선언한 이후 '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하는 웨이퍼 제조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저탄소 웨이퍼 제조사를 지향하고 있다. 난야 테크놀로지는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온실가스 25% 감축을 목표로 이행 중이다.
또 양사는 지난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물 경영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등급을 받은 바 있다.
SK실트론 관계자는 "반도체 웨이퍼 공급사로서 고객사와 함께 반도체 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에 지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