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전 메리츠자산 대표 "차명투자 및 불법투자 혐의는 없어"
2023-06-14 19:01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차명투자 및 불법투자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 조사에서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리 전 대표는 14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지난달 금융감독원 제재심에서 차명 및 불법투자에 대한 일각의 주장이 잘못됐다는 게 증명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직무정지, 과태료 부과조치를 받았다. 징계사유는 이해상충 관리 의무, 전문인력 유지 의무, 금융상품 광고 관련 준수 의무 위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