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구의역 초역세권 '롯데캐슬 이스트폴' 분양
2023-06-13 10:33
구의역 초역세권 단지,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 이동 편리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680-63 일원(옛 동부지법, KT지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전용면적 74~138㎡ 총 1063가구로 건설되며 이 중 63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들어서는 자양1구역 복합개발지 내에는 대형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다양한 판매시설을 비롯해 8개 관 규모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172실로 이뤄진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 282실 규모 프리미엄 오피스텔인 '리마크빌'과 업무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광진구청, 광진구의회, 보건소 등 공공기관도 새롭게 들어서 단지 내에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2호선 구의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잠실대교·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뛰어난 도로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인근에 동서울종합터미널도 위치하고 있어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입주민 자녀들은 단지 반경 500m 내에 위치한 서울양남초등학교로 통학하게 되며 대로를 건너지 않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광진중학교, 광양중학교, 광양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어 초·중·고교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중소형부터 중대형과 펜트하우스 등 수요자의 생활방식에 맞춰 11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74㎡(88가구), 84㎡A(195가구), 84㎡B(44가구), 84㎡C(18가구), 84㎡D(16가구), 101㎡A(84가구), 101㎡B(26가구), 전용면적 101㎡C(24가구), 전용면적 124㎡(44가구), 전용면적 138㎡(90가구), 전용면적 125㎡P(2가구) 등이다.
인근에 다수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건대입구역~구의역~강변역까지 3.8㎞ 지상철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에 포함돼 추진 중이다. 여기에 동서울터미널도 현재 대비 120% 수준으로 확장하고 판매·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현대화 사업이 2024년 착공될 예정이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르엘 갤러리 내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최고 48층에 달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시설로 한강변 조망이 가능한 만큼 광진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