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김희재 등 출연 '2023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 대성황

2023-06-01 13:08

보은군이 지난달 31일 뱃들공원에서 개최한 '2023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를 즐기고 있는 관람객 모습. [사진=보은군]



충북 보은군은 지난달 31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린 '2023 보은 빅쇼 열린콘서서트'가 3000여명의 군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열린콘서트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일환으로 열정이 넘치는 무대가 선보였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열정 넘치는 무대 구성과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으로 군민들의 눈과 귀를 촉촉하게 채워줬다.
 
이번 열린콘서트에는 충북도 내 최초로 공연한 국내 최정상급 가수 포레스텔라를 비롯해 김희재, 경서, 조항조, 박주희, 최정훈, 양지원 가수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보은군이 지난달 31일 뱃들공원에서 개최한 '2023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를 즐기고 있는 관람객 모습. [사진=보은군]



특히 공연 전날부터 출연 가수의 일부 팬은 공연장 인근에서 밤을 지새우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리는 공연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된 열린콘서트에서 수준 높은 군민 의식을 보여준 관람객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욕구가 만족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