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동행축제서 656억원 이상 판매 기록

2023-05-31 10:34
지난해 동행축제比 일 평균 18%↑
"지역상권 활력프로젝트로 열기 이어갈 것"

지난 9일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공영라방이 우리 중소기업 TV를 판매하고 있다. [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최 ‘동행축제’에 참여해 유의미한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동행축제에서 우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 920여개를 소개하고 656억원의 판로지원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열린 동행축제 대비 일 매출 기준 18%가량 상승한 수치다.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 기간 36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몰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3일 진행한 공영라방 에어리브 TV편은 시청자수 21만명을 기록하며 공영라방 시작 이래 최다 시청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 기간 소비자 참여를 늘리고, 판로지원 효과를 더욱 높이고자 쿠폰, 할인, 적립금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였다. 그 결과 약 18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상생 소비의 장에 함께했다.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의 열기를 이어받아 중기부가 추진하는 ‘지역상권살리기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한다. 지난 24일에는 공영라방을 통해 ‘이태원 상점가 탐방’을 진행하고 ‘이태원 퀴논거리’ 일대를 생방송으로 소개했다.

조중환 공영홈쇼핑 동행축제TF장은 “많은 사람이 동참한 덕분에 동행축제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힘을 싣는 지역 경제살리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