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중앙도서관이 30일 대학 전자정보도서관 자작나무라운지에서 ‘2023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30일 가천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가천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서비스와 도서관에서 구독중인 다양한 전자자료를 소개하고 활용법 시연을 통해 정보활용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도서관 서비스 활성화와 연구력 증대, 학습능률 고취 차원에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교직원과 학생 5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에는 사서가 도서관 서비스를 안내하는 도서관부스와 국내·외 저널, 전자책, 오디오북, 동영상 강좌 등 14개 업체의 부스를 포함 총 15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를 방문해 전자저널 사용법, 웹데이터 베이스 활용 방법 등을 배우며 활용능력을 키웠다.
 
홍의택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대학구성원이 다양한 전자자료를 접해 학술능력 향상은 물론 취업과 자기계발에 활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