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경북테크노파크와 이차전지 분야 업무 협약

2023-05-24 14:27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분야인 2차전지 분야를 산학 협력으로 더욱 발전시켜 윈윈 체제 구축

지난 23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오른쪽)과 하인성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지난 23일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2차전지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차전지는 4차산업혁혁명시대의 핵심 변화인 에너지원의 변화 중 가장 핵심이 되는 베터리 분야의 핵심이다. 향후 도래 할 시대에는 내연기관은 점차 사라지고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자동차와 생활기기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시대의 트랜드는 2차전지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대구가톨릭대학은 2차전지 분야를 미래 먹거리로 삼아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한 지자체와 기업과의 협업과 제휴를 통해 이 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산·학 관·학 윈윈 체제를 구축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2차전지 분야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학생 취업과 현장 실습 지원 △공동 연구 기반 조성 △기업 운영 컨설팅 서비스 사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2차전지 분야의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